왕이 된 장희빈의 아들 경종 . 나는 연산군을 길을 걷지 않겠다 1편 우리나라에서 사극이 인기가 많습니다. 왕조들중 조선왕조를 제일 많이 다뤘기에 대중들도 자세히는 몰라도 조선왕조에 대한 지식이 많이있습니다. 정확성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나 사건은 한번씩 다 들어봤을 것입니다. 특히 극적으로 재미있게 다룰만한 소재들은 몇차례식 반복됩니다. 그런 소재중에 하나가 숙종과 장희빈, 숙빈 장씨의 이야기입니다. 1961년 68년 김지미, 남정임씨가 장희빈으로 나와 영화로도 2번이나 촬영됐고, 드라마는 1971년 윤여정씨를 시작으로 장희빈을 메인으로 한 드라마만 7편 정도가 방영됐습니다. 가장 최근 것이 2013년에 김태희가 나온 [장옥정 사랑에 살다]같습니다. 2016년 상반기때 [대박]에서 오연아씨가 장희빈으로 나왔지만 메인이 아니걸 빼도 7편정도니 많이 방영됐습니다. 그런.. 더보기 근대국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가 타당한 이유[심용환의 근현대사산책] 탄핵은 근대국가에서 국민들이 요구할 수있는 정당한 제도이다. 노무현 대통령때는 국민들이 탄핵을 반대하기 위해 촛불을 들었다. 그러나 국회는 탄핵을 강행했다. 지금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촛불을 들고 있다. 그러나 그 예전 그렇게 열심히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하려고 소리친 자들이 무반응이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이다. 박근혜 정부는 더이상 정상적인 기능이 불가능하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더이상 외교기능을 상실. 이런 정부를 1년 동안 참는 것은 근대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영국과 프랑스는 왕들의 목까지 베었다. 민주주의를 후퇴시켰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민주주의의 가장 큰 수혜자 일듯.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과 하야는 우리 대한민국이 여전히 민주주의 국가이.. 더보기 구르미 그린 달빛을 보고 슬퍼해야 하는 이유2편[구르미 그린 달빛] 순조는 세자를 정말로 아꼈습니다. 세자가 장성해 갈수록 중요한 행사를 항상 동행시켰습니다. 그런데 순조 27년 2월 효명세자에게 대리청정을 한다는 비망기를 내립니다. 이때 순조의 나이가 겨우 38살입니다. 그런데 어제 경종 이야기 할 때 숙종이 경종에게 대리청정 맡겼을 때 아무도 반대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본래는 신하들이 예의상으로도 반대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경조에게 꼬투리를 잡기 위한 궁요지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순조가 대리청정을 하겠다는데 신하들이 별로 반대를 안하는 것입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그러나 이번은 숙종때와는 완전히 상황이 다릅니다. 우선 순조는 아들을 정말로 사랑하고 아꼈습니다. 아들이 정치를 잘하고, 권력이 집중되.. 더보기 이전 1 ··· 1531 1532 1533 1534 1535 1536 1537 15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