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울산경선시연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천으로 말하겠습니다"[노무현 후보 울산경선연설/ 2002.03.10.토] 2002년 민주당 경선이 시작될 당시만 해도 밖으로는 이회창 대세론, 내부적으로는 이인제 대세론. 소위 노풍이 시작된 것은 3월 9일 제주, 10일 울산에서 잇따라 열린 경선에서였다. 이 두 경선에서 전체 유효투표수 1688표 가운데 423표를 얻어 394표를 얻은 이인제 후보를 29표 차이로 이기고 1위를 차지한 것. 그러다 결정적으로 16일 광주가 영남출신 노무현을 선택함으로써 전설이 시작되었다. 울산경선 연설에서 노무현 후보는 동서화합을 말로가 아닌 실천으로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종로를 버리고 부산으로 내려온 이유 등 끝까지 한쪽발은 민주당을, 한쪽발은 영남을 떠나지 않았음을 말했다. 광주에 가면 '너가 영남에서 표가 있느냐?'고 묻고, 영남에서는 '너가 호남에서 표를 받을 수있느냐?'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