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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특검은 웃었다. "우병우 소환 앞두고 안종범 수첩이 공개된 이유?" 특검은 웃었다. "우병우 소환 앞두고 안종범 수첩이 공개된 이유?" [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4.05.수/ 양지열 변호사, 장윤선 기자, 최영일 평론가] 더보기
장시호, 안종범, 박채윤이 특검의 협조자가 된 이유? 박영수 특검은 스스로의 성적표를 30점이라고 했지만 검찰출신 국회의원들은 90점이상의 높은 점수를 줬다. 그만큼 이번 박영수 특검은 지난 10여차례가 넘는 허울뿐인 특검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상황이 받쳐주치 않으면 이번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까? 세네카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오는 것"이라고 했는데 박영수 특검 역시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얻었었다. 안종범, 장시호, 박채윤 같은 협력자들. 참 아이러니다. 최순실의 금고지기로 불렸던 엄모씨는 장시호가 최순실의 가장 가까운 비서로 보였다고 증언한 바 있다. 안종범은 명예로운 교수직을 뒤로하고 박근혜 정부를 통해 권력의 정점을 맛봤다. 그 말은 그맘큼 충성했다는 것. 박채윤은 대통령 얼굴에 칼을 댄 세.. 더보기
"최순실, 강요죄 자백할까봐 조마조마". 특별수사관이 말한 특검 위기의 순간 이정원 특별수사관이 [정봉주의 품격시대]에 출연하여 특검이 가지고 있던 예상하지 못한 고민을 들려줬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면서 검찰은 최순실을 기업을 압박해 돈을받아낸 '강요 및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을 진행했다. 그러나 특검은 최순실과 기업의 관계를 강요가 아닌 매우 적극적인 협력관계로 보았다. 그래서 최순실에게 강요가 아닌 뇌물죄를 적용. 문제는 최순실이 강요죄를 자백해 버리면 더이상 같은 내용을 가지고 기소할 수 없기에 뇌물죄를 적용하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특검은 최순실이 강요죄를 자박하지 않기를 조마조마하며 지켜봤다고.모든 국민이 알듯 박근혜와 최순실은 절대로 잘못을 인정하는 캐릭터가 아니기에 특검이 염려했던 일을 발생하지 않았다. 최순실의 이런 뻔뻔함 때문에 기업은 권력의 강요로 인한 .. 더보기
"검찰은 특검을 대신할 수 없다". 채동욱 전검창총장 인터뷰 "검찰은 특검을 대신할 수 없다". 채동욱 전검창총장 인터뷰 [김어준의 뉴스공장/ 2017.02.14.화] 더보기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트릭" "특검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트릭" [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2.03.금] 더보기
박근혜, 최순실, 이경재의 뻔뻔한 꼼수[이경재 변호인 기자회견 실황&시사자키, 뉴스공장] 지난 1월 25일(수) 최순실이 특검에 소환됐다. 국정농단의 주역인 최순실이 차에서 내려 특검 사무실로 걸어 들어가면서 "여기는 더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니다"라고 소리친 사건은 앞으로 오랫동안 회자될듯. 그런데 최순실의 이런 광기어린 연기에 더 큰 비중으로 들어갈 명 대사가 있다. 최순실의 행태를 보면 순간적으로 반응을 보인 청소미화원 임모 씨의 "염병하네". 얼마나 가슴이 후련한 한 마디인가? 임모 씨가 아니었다면 최순실의 이 퍼포먼스가 어떤 프로파간다를 함의한 채 퍼져나갈지 모를터다. 누가 둘이 친구 아니랄까봐 서일까? 최순실의 오전 퍼포먼스가 끝나가 저녁에는 박근혜의 시덥잖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정재규 TV와의 단독 인터뷰. 세상에 어떤 대통령이 이런 식으로, 예고없이, 개인 인터넷 TV와 이런.. 더보기
"특검만 피하자"는 박근혜 황당인터뷰. 청와대도 몰랐다고. [김현정의 뉴스쇼/ 2017.01.26.목] "특검만 피하자"는 박근혜 황당인터뷰. 청와대도 몰랐다고.[김현정의 뉴스쇼/ 2017.01.26.목] 더보기
특검의 마지막 칼날이 우병우를 향한다 특검의 마지막 칼날이 우병우를 향한다[정봉주의 전국구/ 2017.01.23], [김현정의 뉴스쇼/ 2017.01.24] 더보기
[특검발표] 역시 특검. 삼성 이재용 구속. 김기춘과 조윤선 소환. 남은건 박근혜 뿐이다. 1월 16일, 특검발표내용 정리 1.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횡령,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행위로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특검은 국가경제 등에 미치는 상황도 중요하지만, 정의를 세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오늘 발표하지 않았던 삼성전자 관련 세 명, 최지성, 장충기, 박상진에 대해서는 불구속 수사를 하기로 하였다. 전체 뇌물 공여금액으로 판단되는 금액은 약속한 금액을 포함하여 총 430억이다. 단순뇌물공여와 제3자뇌물공여를 구분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두 가지 금액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며 자세한 금액을 공개하긴 어렵다. 뇌물공여 금액 중의 일부가 회사의 돈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횡령죄도 .. 더보기
이재용 삼성 부회장, 이번에는 못빠져 나간다. 인정사정없는 특검 삼성의 이재용 부회장이 22시간이 넘는 강도 높은 특검수사를 받았다. 또 특검에서는 국조특위에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위증 고발요청을 했고, 이에 국조특위는 이재용을 위증 혐의로 특검에 고발했다. 더불어 민주당의 김한정 의원은 특검수사의 초점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소위 2015년 7월의 비밀이라 말할 수 있는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과 이재용 부회장 경영권 확보 강화 대작전, 박근혜와 이재용의 독대, 정유라 말 지원협상을 위한 삼성 박상진 사장 파견 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는 작업을 특검에서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연 이재용은 청문회에서 증언한대로 모든 상황에 대해 차후 보고를 받은 것일까? 아니면 박근혜를 독대하고 정유라를 위해 이 모든 일을 임원들에게 지시한 것일까?/ 사람ing 김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