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대리인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임료 적게주는" 박근혜를 위한 변호인은 없었다 지난 31일 [정봉주의 품격시대]에 출연한 노영희 변호사는 대통령 대리인단이 과연 최선을 다해 그들의 의뢰인을 위해 변호했는지에 대해서 물음표를 남겼다. 되돌아 보면 그들의 행동, 말 하나 하나가 그들 자신을 인식시켰지만 과연 대통령에게 어떤 도움이 됐는지는 미지수다. 아니 오히려 박근혜에 대한 혐오만 더 부풀렸다고 해애겠다. 대리인단의 변론에는 법리적 다툼이 없고 감정적인 도발만 난무했다. 처음에는 전략이라고 여겼다. 그런데 노영희 변호사가 수임료 문제를 꺼내고 생각해보니 이들은 법리다툼을 할 만큼 이 사건에 시간과 노력을 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니 특별히 준비하지 않고 나와서 감정적으로 판사들을 도발하는 김평우같은 스타일의 행동들이 나온게 아닌가. 3일 [김용민브리핑]에서 김프로이드 역시 대리인단의.. 더보기 "나는 김평우다", 대리인단 엽기행각의 결정판 지난 16일부 대통령 대리인단에 합류한 김평우 변호사가 큰 웃음을 주고 있다. 그 유명한 소설가 김동리 씨의 차남이며 서강대 법과대학 교수까지 지낸 경력을 볼 때 어떻게 헌재에서 이정미 대항을 상대로 이런 엽기 행각을 펼쳤는지 놀라울 뿐이다. 지난 20일 탄핵심판 제15차 변론절차가 종료될 즈음 준비서면을 준비했다며 변론을 계속하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자신이 당뇨가 있다며 음식을 조금 먹고 오겠으니 시간을 달랜다. 재판부가 다음에 시간을 주겠다고 하니 막무가내. 고함을 지르고 삿대질까지 했다고 한다. 헌재 재판관 8명이 그 자리에 앉아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방청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고 한다. 외신을 이것을 어떻게 보도할까? 웃기지만 웃지 못할 일이다. 어쩌다 우리 사법부, 헌재에서 대.. 더보기 박근혜 탄핵사태의 원인이 "최순실과 고영태의 불륜관계"라고 주장하는 황당한 대리인단의 논리 대통령탄핵재판 10차 변론기일[2017.02.01].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가 이번 사태의 발단이 '최순실과 고영태의 불륜관계'라고 주장한다. 자기들이 요청한 증인들을 재판부가 모두 수용하지 않은 것이 형평성에 어긋나고, 진검승부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경찰들도 소재파악이 안된다는 증인들의 출석을 담보할 수 있느냐, 어디에 있는지 아는냐 묻자 이중환이 하는 말. "국민들에게 찾아달라고 하려고 한다" 이런게 변호사라고...물론 이것도 전략이겠지만 참 너희들도 돈벌어먹기 힘들구나, 가련하고 안타깝다. 그 오랜시간 사회의 기득권으로 살아오면서 지금 보이는 이런 추악한 모습을 꼭 영상을 확인하시기를. 이중환의 웃음을 보고 있자니 졍말 구역질이 난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