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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

왕이 된 장희빈의 아들 경종 . 나는 연산군을 길을 걷지 않겠다 2편 세 살에 세자가 되고, 열 네 살에 어머니가 사약을 받아죽고, 19년 동안 불안과 긴장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을 탐탁치 않게 여겼고, 당시 실권을 쥐고 있던 노론 세력은 처음부터 호의적이지 않은 상황, 실수만 한번 해보라는 식으로 폐세자 시킬 흠만 찾으려는 사람들 틈 속에서 드디어 이윤이 왕이 되었습니다. 조선 20대 임금 경종입니다. 작은 세력이지만 소론이 있었기에 이렇게나마 왕이 됐습니다. 그러나 경종이 왕이 됐을 때는 모든 것이 노론 천하였습니다. 임금만 빼고 모두가 노론의 사람들입니다. 비변사, 육조, 승정원, 삼사, 심지어 성균관과 사학, 내시와 궁녀들까지 모두 노론의 사람들. 더군다나 노론이 볼 때 경종이 대단해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소심하고, 배포도 없고. 노론의 이런 태도를 보.. 더보기
왕이 된 장희빈의 아들 경종 . 나는 연산군을 길을 걷지 않겠다 1편 우리나라에서 사극이 인기가 많습니다. 왕조들중 조선왕조를 제일 많이 다뤘기에 대중들도 자세히는 몰라도 조선왕조에 대한 지식이 많이있습니다. 정확성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이나 사건은 한번씩 다 들어봤을 것입니다. 특히 극적으로 재미있게 다룰만한 소재들은 몇차례식 반복됩니다. 그런 소재중에 하나가 숙종과 장희빈, 숙빈 장씨의 이야기입니다. 1961년 68년 김지미, 남정임씨가 장희빈으로 나와 영화로도 2번이나 촬영됐고, 드라마는 1971년 윤여정씨를 시작으로 장희빈을 메인으로 한 드라마만 7편 정도가 방영됐습니다. 가장 최근 것이 2013년에 김태희가 나온 [장옥정 사랑에 살다]같습니다. 2016년 상반기때 [대박]에서 오연아씨가 장희빈으로 나왔지만 메인이 아니걸 빼도 7편정도니 많이 방영됐습니다. 그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