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성미래전략실해체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미래전략실이 해체된 진짜 이유". 이재용의 분노 삼성을 이끌었던 사람들은 이건희 일가가 아닌 그룹의 2인자들이었다. 세월에 따라 비서실장, 구조조정본부장, 전략기획실장, 미래전략실장 등이 2인자의 명칭이다. 이건희 때 가장 유명한 2인자는 소병해와 이학수. 소병해는 이병철 때인 1978년부터 이건희 취임 이후인 1990년 말까지 12년간 2인자였고, 이건희 시대의 진정한 2인자는 이학수로 14년간 그 자리를 지켰다. 물론 이들 개인이 삼성을 이끈 것은 아니다. 2008년 이전에는 전략기획실이 있었고 2010년 이건희의 경영 복귀와 함께 전략기획실이 미래전략실로 복원되었다. 이 미래전략실이 삼성그룹의 컨트롤 타워로 전략, 인사, 경영진단, 기획, 홍보, 법무부분까지 200여명이 일하고 있는 삼성의 코어이다. 그러나 정경유착을 비롯한 대기업의 부정도 모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