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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인양

"세월호, 인양하면 안된다". 겨우 6천톤 여객선도 3년간 건져내지 못한 정부 믿을 수 없다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은 지난 3년간 시간을 끌던 세월호 인양을 4-6월 사이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인양 관련업체는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12일 [새가 날아 든다]에 출연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정권에 바뀌기 전에 세월호 인양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대표에 따르면 6천톤급 여개선 인양은 결코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고. 그러나 정부는 지난 3년 침몰된 세월호 인양을 위해 납득할 만한 노력을 안해왔다. 그 인양도 중국 '상하이 샐비지'에 맡긴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조치. 국내 인양업체도 충분하다는 것. 세월호와 관련된 이해할 수없는 미스테리는 이미 수많은 방송들을 통해 알려진바. 이미 많은 증거들이 훼손되었고, 경비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진실을 규명하기 .. 더보기
"김진태, 세월호 선체조사도 하지 말자고?, 도대체 왜?" 정치인이 가장 추악한 모습일 때의 전형은 김진태가 아닐까. 정치인이 권력의지가 없다면 거짓말. 그 권력의지를 위해 지지자를 모으고, 그러기 위해 어느정도의 포퓰리즘은 누구나 하는 것이다. 그러나 김진태는 도가 지나치다. 세월호 참사로 모두가 슬퍼할 때 김진태는 돈과 시간이 많이 든다면 세월호 인양을 하지 말자고 했다.[2014.11.13. 박재홍의 뉴스쇼] 일관성이라고 해야 할까? 박근혜가 탄핵되고, 그 추악함이, 그 무능함이, 그 비열함이 만천하에 들어났음에도 김진태는 해수부도 찬성하는 '선체조사위법'에 제동을 걸었다.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임박했으니 지금 통과시키면 안된다는 것. 박주민은 탄핵과 선체조사가 무슨 상관이야고 따졌다. 세월호 침몰원인을 살피려는데 박근혜 탄핵때문에 안된다는 건 무슨 논리인가.. 더보기
최순실 사태를 보면서 지금이라도 기억해야 할 거짓말. 임효주 PD의 세월호참사 왜곡보도[굿모닝 대한민국] 거짓말과 양심을 판 기회주의적 행동으로 당장은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크로노스(시간)의 무서움을 알게해줘야 한다. 기억으로 남겨진 역사. 시간이 흘렀으니 잊었겠지라고 아무일도 없었는 듯 뻔뻔하게 살게해서는 안된다. 기억해야 할 거짓 보도로 세월호 당일 피해자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거친 항의를 들으면서도 알랑곳하지 않고 왜곡보도를 한 임효주 PD.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으나 다시는 뉴스를 다루게 해서는 안된다. 기회가 필요한 이들에게 기회를 줄 때는 도덕적 해이를 말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기회가 주어져서는 안되는 사람들에게 너무 관대한 이유가 무엇일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