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관성이 없습니다" 강일원 재판관의 일침. 강일원 헌법재판관의 부드러우면서도 논리정연하고 단호한 모습이 연일 화제다. 16일 있었던 변론에서 증인으로 소환된 정동춘 전 K스포츠 재단 이사장에게 ‘일관성이 없습니다’라며, 분위기를 압도했다.그런데 생각해보자. 정동춘의 진술에 따르면 그는 K스포츠 재단이 청와대 혹은 문체부에서 진행하는 정부사업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안종범과 같은 사람이 재단에 관여하는 것이 당연한 줄 알고 있었다고. 그런데 최순실은? 안종범의 지시는 청와대의 의견이고 최순실의 지시는 그 밖의 의견이라고 생각했다면, 결국 청와대와 최순실의 관계가 단절되어 있음을 입증하기도 한다. 물론 재단 사업에 ‘대체 왜 최순실이 입김을 넣는가?’라는 입장에서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말 할 수는 있지만, 박근혜와의 관계를 단절시키고 최순실의 .. 더보기 "헌재는 흔들림이 없다". 탄핵 기각 루머의 정체 "헌재는 흔들림이 없다". 탄핵 기각 루머의 정체 [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2.09.목] 더보기 헌재 더이상 봐주지 않는다. "헌법재판소 나갈 시간 없다"는 범죄자들. 헌재 더이상 봐주지 않는다. "헌법재판소 나갈 시간 없다"는 범죄자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