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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취재

[탄핵전야] 유시민이 말하는 JTBC 테블릿의 진실. 역시 손석희[돌아온 노유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2차 청문회에서 하태경은 jtbc에서 제출했던 태블릿 pc의 출처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며 손석희 사장의 증인 출석 제안을 했다. 어이가 없는지 같은당 장제원도 그건 아니란다. 그러나 아무리 멍청한 국회의원일지라도 그들이 한 번 내뱉은 말은 불씨가 되어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 

더구나 탄핵을 2틀 앞 둔 시점. 


7시에 시작된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유시민은 하태경 발언에 대해서 

8시 jtbc 뉴스룸이 태블릿 pc 유입과정을 상세히 보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예고했고, 

그 일등공신이 건물 관리인이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노회찬. 그 관리인이 정의당 당원이란다. 


처음 듣는 사실. 최순실 건물 관리인이 하필 정의당 당원이었고, 

그 관리인이 오직 jtbc 기자들에게만 건물을 열어줬단다. 

왜냐하면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뉴스라고. 


삼성 이재용이 박근혜와 독대에서 손석희를 끌어내려 달라고 세 번 요청했다는데. 

이제 누가 jtbc와 중앙일보를 동급으로 보겠는가.

jtbc가 삼성을 봐준다고 걱정하겠는가. 

조선일보가 사회에 미친 해악과 jtbc의 공익. 

언론의 힘이겠다. 


이 언론의 힘으로 MBC, KBS는 도대체 지금까지 무엇을 했고, 어떻게 지금 이 꼴이 되었는지 안타깝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12/08/story_n_13510790.html

http://news.jtbc.joins.com/html/784/NB113737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