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들을 항상 선도의 대상으로만 보는 사람들. 권위주의 국가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지금 10대들도 으레 그려러니 생각한다.
교과서를 국정화하고, 역사에 대한 정해진 해석을 주입하면 주입된다는 믿음.
이런 이들에게 학생들의 자유발언을 들어보라 말하고 싶지만,
아마 이들은 누군가 학생들에게 써준 글이라 우길게다.
당신들이 선택해 왔던 순응의 삶을 지금의 10대들이 묵묵히 따를 거라 착각하지 말라.
이미 우리의 제한과 판단을 뛰어넘은 2016년 촛불세대의 탄생을 맞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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