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 23일 만에 청와대 출입기자단들을 만났다. 갑작스럽게 공지된 일정. 기자들의 노트북과 녹음은 불허. 이게 간담회인가. 역시 박근혜와 그 측근들의 발상답다. 이런 간담회에 참여한 기자들도 한심하다. 기자들이 녹음도 하지 못하고, 기록도 하지못하는 간담회에 왜 들어갔는지. 박근혜는 자기 변명과 의혹에 대한 전면 부인만 했단다.
여전히 본인이 한마디 하면 특검에게 가이드라인이 된다고 여기는 건가. 새해 아침부터 박근혜때문에 기분만 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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