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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취재

자격없는 대통령, 나쁜 목사와 교수들 이젠 내쫓아야 한다




2016년 11월 12일 예수교 장로회 목사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시국기도회와 청와대 행진을 했었다. 당시 진보적인  목회자 그룹의 원로인 홍성현 목사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목사들에 대해서 이젠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를 요구하고 그것이 안되면 교계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예장통합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며칠 전 대통령을 만나 바른 소리 한마디도 못하는 상황과 현재 장신대의 김철홍 교수의 시대착오적 막말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평생 양심적인 목회자로 좁은 길을 걸어온 홍성현 목사의 지적이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계내에서 쇄신운동으로 일어나길 바란다. 


그러나 시국기도회 당일 총회장을 비롯해 교권에 있는 목회자들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현실을 볼 때 타 교단은 굳이 언급할 필요없이 예장통합의 앞 날이 밝아 보이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