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는 그 자체의 목적이 풍자이며 해학이다. 정권에 아부하고 기생하는 이가 판소리를 할 순 없다. 소리꾼 최용석은 이명박때 '쥐왕의 몰락기'를 만들어 전국 순회공연까지 했던 소리꾼.
그런 그도 박근혜 시대가 시작되면서는 소리를 내지 않았다. 박근혜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 알게되는 대목이다. 그러다 금년 10월 부터 국악방송을 시작했고, 음악평론가 서정민갑씨가 부추기면서 다시 시사판소리를 시작했다. 이때 나온게 많이 알려진 순실가. 그리고 김현정의 뉴스쇼의 요청으로 18일 촛불가가 나왔다.
아마도 전날 김진태의 촛불은 바람불면 꺼진다는 소리도 영향이 있는 듯.
바람불면 꺼질 것 같은 촛불에 태워질 날을 기다려라.
비정규방송에 김어준이 있었다면 그나마 CBS는 김현정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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