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3박 5일 방미길을 떠났다. 미국과 유럽, 일본의 극우화가 표면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의 국민들은 그런 시대의 퇴보에 맞서 박근혜를 끌어내렸고, 문재인을 그 자리에 올려 세웠다. 인류진보의 화살표를 또 다시 냉전시대, 아니 더 거슬러 올라가 파시즘 시대로 역행하는 트럼프가 그 맞상대이기에 문재인 대통령의 위상과 품격이 더 도드라진다.
그런데 그 옆에 강경화까지 있다. 2017년 제9대 유엔 사무총장인 안토니우 구테호스의 당선인 인수팀 팀장과 UN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한 국가의 정상급 인사가 대한민국의 외교부 장관으로 대통령을 보좌하는 모습을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더구나 대통령은 평생을 민주화 운동, 인권운동에 투신했던 인물이고, 그 옆의 외교부 장관은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OHCHR,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 사무차장보를 엮임했다. 아무리 미국이 현시대의 초강국일지라도 감히 이번 한미회담에서 한국을 함부로 볼 수 없는 이유이다. 일본 역시 이런 분위기가 싫어 강경화만은 안된다고 했을게다. 다시생각해도 강경화를 낙마시키기위해 안간힘을 썼던 자유한국당 인사들은 새로운 시대 한국정치의 무대에서 하루 빨리 사라져야 한다.
정작 미국정부도 가만히있는데 대통령의 방미 몇주 전부터 사드문제, 문정인 교수 발언 등을 근거없이 비난하면 한미동맹이 위협받고 있다고 호들갑을 떨던 이들을 잊지말고 기억하자. 이들이 지금까지 연명해 오던 정치의 문법이 이제는 바뀌었다는 것을 선거로 일깨워주는게 답이다. 그들 마음 속에 아직 3년이나 남았다고 오만에 찬 자기 세뇌를 하고 있겠지만 국민이 잊지 않고 기억하고있다는 것을 꼭 보여줘야 할 듯. 역시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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