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부영판사

강부영 판사와 박근혜 올케는 동창. "영향미치지 못한다. 영장기각, 말도안돼!" 30일 모든 사람들의 관심이 박근혜 전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에 모아져 있다. 개인들이 이럴진대 언론은 말할 필요도 없을터다. 30일 [장유선의 팟짱]에서 장윤선 기자를 통해 강부영 판사와 관련된 새로운 사실이 하나 알려졌다. 박지원의 부인인 서향희 변호사와 고대동창이라고. 장 기자가 검찰 출신인 금태섭 의원에게 이런 인간관계의 고리가 박근혜 전대통령의 영장심사에 여향을 미칠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금 의원은 그렇지 않을 거라 단정했다. 나 역시 완전히 죽은 권력을 위해 40대 초반의 젊은 판사가 이리 중대한 사한을 심사하는데 있어 대학동창의 소리에 귀를 기을일 것 같진 않다. 다만 지금 우리가 서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장기자로 하여금 이런 이상한 질문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것. 최순실 사태와 관련된.. 더보기
박근혜 운명을 결정할 강부영 판사는 누구? "영장심사과정에서 일어날 일들" 30일 박근혜 前대통령의 영장심사출석을 앞두고 자연히 담당 판사에 대한 궁금증이 생긴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 3명의 판사중 막내인 43살 강부영 판사. 최근에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를 받은 배용제 시인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반면 가수겸 탤런트인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죄로 고소당한 여성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29일 [정봉주의 품격시대]의 패널은 이 두 사례를 근거로 강 판사가 여성문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이런 이유 등으로 박근혜 전대통령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기각하는게 아닌가 염려하지만 지나친 염려일 듯. 2012년 [법률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법원은 재판을 하는 곳이니까 재판을 신뢰받을 만큼 공정하게 잘하고 있다는 걸 어떻게 알릴지를 가장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