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춘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회청문회] 김기춘의 거짓말 꼬리 잡혔다. 박영선의 선방과 손혜원의 양보로 이뤄낸 한 방 유사이래, 권력의 최상층에 가장 오래 있어 왔으면서도 '가장 아는 것 없는 ' 김기춘. 아무것도 모른단다. 최순실과의 관계도 모른다로 일관. 그러나 시민들의 제보로 박영선이 김기춘의 거짓말을 폭로했다. 박영선의 이번 빛나는 선방 뒤에는 손혜원의 양보가 있었다고. 본래 이 제보를 받은 이는 손혜원이었으나 손혜원이 박영선에게 양보한 것. 아무래도 자신보단 좀더 전투적인 박영선이 활요하는게 더 좋았다고 판단. 정말 쉽지 않았을 양보다. 자신이 스타가 되기 보다는 청문회의 의도에 맞게 진실에 다가가려는 일념에서 나온 행동. 같은 당은 물론이고, 야당들 간에도 이런 협조가 있기를 더보기 [국회청문회] 김경진, 세월호와 시신 인양하지 말라고 지시한 김기춘에 분노, 김기춘은 사람인가? 뻔뻔함 앞에 장사없다. 법을 알기에 더할 거다. 김기춘. 검찰총장과 법무부장관, 국회의원, 모든 요직을 다 섭렵했다. 현재 고위 검사들 중에 김기춘 덕을 보지 않은 사람들이 거의 없단다. 특검이 고민에 빠진 이유. 우병우. 실패를 거의 맛본적 없고, 개천에서 진짜로 용난 경우. 20대때부터 얼마나 세상이 만만했을까? 검찰에 조사나오는 현장에서도 당당하게 기자를 노려보는 행태를 보라. 그게 세상을 바라보는 그의 진심이다. 그렇게 잘나고, 당당한 인사가 지금은 청와대 출석을 피하려고 이리 저리 도망다니는 꼴. 법을 알기에 하는 짓이다. 김기춘이라는 한국현대사의 암덩어리를 제거해야 한다. 그러지 못하니 김기춘보다 더 심한 김기춘이 될 우병우 같은 것들이 자라나는 것이다. 그 밑으로 또 얼마나 많은 김기춘과 우..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