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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탁핵심판

트럼프보다 더 심한 박근혜의 3차 변론 헌재의 규정을 최대한 악용하는 박근혜대통령 변호인단, 그리고 무례한 대통령의 태도에 화가난다. 탄핵받은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잘못에 대한 적극적인 변호도 반성도 없다. 그저 자기 잘못을 감추려고 온갖 술수를 쓴다. 누가보기에도 거짓인줄 알도록 일부러 문서로만 변론을 하고 있다. 의혹이 증폭되고 부족한 서류들을 많이 만들어서 시간이 지나기를 그 추이를 지켜보는 것 같다. 이 시간 싸움에서 헌재의 재판관들도 국회의 국조특위 의원 그리고 특검까지 기만당하고 있는 듯하다. 벌 받지 않으려는 몸부림인가. 어쩌면 약중독과 정신질환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이 그녀가 받는 최대의 벌일지도 모른다만 대한민국정부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 대통령 박근혜는 공정한 심판대 위에서 마땅한 벌을 받아야만 할 것이다. / 사람in.. 더보기
박근혜 탄핵심판을 권성동과 황정근에게 맡긴다는[탄핵심판 코미디] 정치는 너무 중요해서 정치인들에게 맡길 수 없다. 특히 박근혜 탄핵심판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생각할 때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행태는 한편의 역겨운 코미디이다. 우선 탄핵가결을 위해 비박과 일부 친박이 모두 표를 모은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근혜 탄핵과정에 어디까지 관여할 수 있을까? 딱 투표까지만이다. 그런데 탄핵 소추위원이 권성동이란다. 소추위원은 한마디로 대통령 탄핵재판을 위한 '검사'를 말한다. 박근혜 탄핵을 위해 새누리당 권성동을 검사로 세운다고. 권성동은 발 빠르게 탄핵소추 대리인단을 꾸렸다. 그리고 그 대리인단의 팀장으로 세운 사람이 황정근 변호사. 기가막힐 노릇이다. 황 변호사는 이미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탄핵심판이 시간을 끌어야 한다는 속내를 보여왔던 인물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