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대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교안은 바보가 아니다 노회찬이 황교안과 고등학교 동창이란다. 황교안이 출마선언을 할 바보가 아니라고 말한다. 스마트한 관료란다. 그런데 사람이 가진 욕망이 사람을 바보로 만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니라고 말할지라도 본인의 욕망에 불꽃이 번지면 자신도 모르게 타오르고 싶은 법이다. 본인은 절대로 그것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모른다. 박근혜처럼 말이다. 모든게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그분처럼 말이다. 황교안이 관료로서 총리의 자리에 오르려고 한 일들이 옳은 일이 아니었듯이 그가 대선행보를 하는 것은 우리의 바램과 관계가 없을 듯 하다. 그럼에도 어떤 이들은 그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 그가 어떤 기도를 하고 있든지 지금 그는 옳지 못한 자리에 서 있으며 정의와 공의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음이 분명하다. [언니가 보고 있다. 2.. 더보기 "보수의 미래? 황교안 대선나오면 필패한다". 바른정당 장제원 인터뷰 반기문이 바른정당에 들어오는 것은 거의 확정이었다. 실제로 바른정당 김무성 대표를 수차례 따로 만나 얘기를 마쳤다고 했다. 그러나 버틸 수 없었나보다. 바른정당와서도 유승민, 남경필과 똑같이 경선하라는데 자존심이 상했나? 새누리당은 바른정당과 연대하고 싶다고 강력하게 어필했다. 새누리당이 정말 위기긴 위기인가보다. 그렇다고 바른정당이 그 손을 붙잡는다면? 비판을 면치 못한다. ‘왜 탈당했냐?, 왜 창당했냐?’ 그럼에도 바른정당이 새누리의 제안을 쉽게 뿌리치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바른정당은 지금 세 가지 방향을 놓고 고민 중이다. 1. 창당정신으로 싸우자. 남경필, 유승민으로 정말 새로운 보수로서 거듭 나겠다는거다. 2. 준비된 후보로 싸우자. 김무성으로 보수 집결시키겠다는 의도다. 3. 야권의 비문진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