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울산군부대의 폭발사고는 세월호참사만큼 심각하게 다뤄져야 한다. 그런데 너무 조용하고 박근혜때문에 기사가 되지 않아 안타깝다.
대대장의 지시로 소대장과 병사가 1600개의 폭탄을 해체하고 그 안에 있던 화약을 바닥에 버렸단다. '비오는 날 처리하라'는 것이 안전조치의 전부. 이렇게 버려져 있던 화약을 지나가던 병사들이 갈고리와 야전삽을 바닥에 끌고 가다가 마찰에 의해 화약이 폭발한 사건이다.
그런데 군은 사건을 은폐하려고만 한다.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무엇이 변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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