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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최순실 재판] 생각해 보니 나는 죄 없다는 황당한 최순실 태도 논란

12월 20일 김현정의 뉴스쇼 오프닝 맨트가 기가막힌다. 최순실과 박근혜가 같은 의사에게 시술을 받았으니 얼굴 닮은 것은 이해하는데 자기는 죄없다는 행동역시 똑같단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재판정에 들어올 때는 고개를 숙였다가 방송이 off 되자 시종 당당했다는 최순실이다. 재판정을 돌아보는 눈빛은 이글거렸다나. 


검찰 조사를 받다보니 '내가 무슨 죄를 지었지?'라고 생각했단다. 그 아비에 그 딸이랄까. 그 주변에 조폭이 있었다니 그 자신감 일까? 사람들을 노려보고 협박하며 살던 일상이 몸에 베어 있다. 독일에 수 조원의 재산이 있다니 지금만 견디면 언제든 다시 부활할 수 있겠다 믿고 있는지 모른다.

 

웃기지 마라. 너라는 인간에게 다시는 기회가 주어지지 못할 것이다. 이미 최순실 역시 자기 변호사들이 박근혜를 위한 재판을 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서 직접 재판에 나왔다는 보도도 있다. 지난 40년간 비상식적인 박근혜, 최순실의 우정도 이제 곧 부스러질 것이다. 너가 얼마나 오래동안 그 오만한 눈빛을 가지고 있을지 지켜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