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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하면 안된다". 겨우 6천톤 여객선도 3년간 건져내지 못한 정부 믿을 수 없다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은 지난 3년간 시간을 끌던 세월호 인양을 4-6월 사이에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월호인양 관련업체는 중국 인양업체인 '상하이샐비지'.

12일 [새가 날아 든다]에 출연한 신상철 서프라이즈 대표는 정권에 바뀌기 전에 세월호 인양을 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 대표에 따르면 6천톤급 여개선 인양은 결코 어려운 작업이 아니라고. 그러나 정부는 지난 3년 침몰된 세월호 인양을 위해 납득할 만한 노력을 안해왔다. 그 인양도 중국 '상하이 샐비지'에 맡긴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조치. 국내 인양업체도 충분하다는 것. 

세월호와 관련된 이해할 수없는 미스테리는 이미 수많은 방송들을 통해 알려진바. 이미 많은 증거들이 훼손되었고, 경비가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정확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인양작업을 멈춰야 한다는게 신 대표의 입장.

박근혜가 파면되고, 지난 4년간 역행한 대한민국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서 제일 먼저 풀어야 할 문제가 세월호다.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 저 무리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