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린다. 첫 날은 공판준비기일이라 박 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결국 3명을 추가 선임했지만 그 과정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전임 대통령 재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선임된 변호사들이 별로 중량이 없다는 것.
노영희 변호사는 변호사 수임료 문제, 의뢰인을 만날 수 없는 문제, 일이 너무 많아 다른 일들을 포기해야 하는 현실적인 문제등 변호사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를 거절하는 이유를 말한다. 이재용을 위한 저 매머드급 변호인단과 비교할 때 초라한 형세가 역력.
권력의 정점에 있을 때, 그리고 지금도 '박근혜'라는 이름을 이용해 먹는 자들, 지금 다 어디에있는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금에라도 빨리 정신차리고 유영하같은 이들을 멀리해야 할 듯, 별로 걱정해 주고 싶진 않지만 차라리 올케인 서향희씨를 의지하는게 나을 듯.
박근혜를 위한 변호사는 없다. "왜 모두 변호를 거절할까?, 냉정한 현실"
[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4.28.금/ 노영희 변호사, 최영일 평론가]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2017.05.01.월/ 윤태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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