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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 &취재

시선을 돌릴 수 없었던 김제동의 8분[11.12광화문촛불집회] 김제동. 이미 많이 알려졌다시피 김제동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식 당시 노제 사회를 맡은 이후 대표적인 친노 연예인이라는 주홍글씨를 목에 달았고 이후 여러가지 불이익을 받은 걸로 알려져 있다. 얼마나 연계성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2009년 10월 4년간 진행해 온던 [스타골든벨] 하차를 시작으로 2010년 환상의 짝꿍 폐지, 2011년 나는 가수다 하차, 2016년 힐링캠프 폐지, 2016년 미운오리새끼 하차... 방송에서 진행자가 하차하는 거야 있을 수있는 일이다. 그런데 네이버에서 김제동의 방송활동 정도를 찾아보면 2015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이전 그가 고정으로 출연한 방송은 힐링캠프가 전부이다. 일밤이 고정이었는지는 잘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김제동의 실력과 명성에 비해 방송활동이 터무.. 더보기
100만 촛불시위와 백남기 농민이 좀비총궐기이고 좀비열사인가?(장신대 김철홍 교수의 망언] 김철홍,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이다. 더군다나 목사란다.국정화교과서 문제가 대두되었을 때부터 그의 비상식적인 발언이 같은 목사로서, 신학을 연구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웠다. 왜 이렇게까지 무리를 할까. 괴벨스가 되고 싶었나 보다 김철홍이 공격하는 대상은 당시 국정화교과서 반대성명을 낸 역사신학 교수들이었고, 김철홍의 공격 후 얼마 후 어버이 연합으로 생각되는 무리들이 학교로 몰려와 시위를 했다. 당시는 아직 어버이연합과 전경련의 관계가 밝혀지기 전. 그로부터 얼마 후 김철홍은 학교 게시판을 통해 학생들과 주고받았던 글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했다. 해당 학생들에게는 동의를 구하지 않은 걸로 알고 있다. 기본적인 예의도, 상식도 없는 조치. 그래도 그려러니 했다. 이런 사람을 상대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 더보기
자격없는 대통령, 나쁜 목사와 교수들 이젠 내쫓아야 한다 2016년 11월 12일 예수교 장로회 목사들이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시국기도회와 청와대 행진을 했었다. 당시 진보적인 목회자 그룹의 원로인 홍성현 목사가 현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목사들에 대해서 이젠 모두가 힘을 합쳐 변화를 요구하고 그것이 안되면 교계에서 쫓아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예장통합의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며칠 전 대통령을 만나 바른 소리 한마디도 못하는 상황과 현재 장신대의 김철홍 교수의 시대착오적 막말이 문제가 되는 시점에서 평생 양심적인 목회자로 좁은 길을 걸어온 홍성현 목사의 지적이 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계내에서 쇄신운동으로 일어나길 바란다. 그러나 시국기도회 당일 총회장을 비롯해 교권에 있는 목회자들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은 현실을 볼 때 타 교단은 굳이 언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