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시호

장시호, 안종범, 박채윤이 특검의 협조자가 된 이유? 박영수 특검은 스스로의 성적표를 30점이라고 했지만 검찰출신 국회의원들은 90점이상의 높은 점수를 줬다. 그만큼 이번 박영수 특검은 지난 10여차례가 넘는 허울뿐인 특검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상황이 받쳐주치 않으면 이번같은 성적을 낼 수 있었을까? 세네카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났을 때 오는 것"이라고 했는데 박영수 특검 역시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얻었었다. 안종범, 장시호, 박채윤 같은 협력자들. 참 아이러니다. 최순실의 금고지기로 불렸던 엄모씨는 장시호가 최순실의 가장 가까운 비서로 보였다고 증언한 바 있다. 안종범은 명예로운 교수직을 뒤로하고 박근혜 정부를 통해 권력의 정점을 맛봤다. 그 말은 그맘큼 충성했다는 것. 박채윤은 대통령 얼굴에 칼을 댄 세.. 더보기
"이모가 말하길 자자손손을 위한 것이라고". 장시호가 폭로한 미얀마 K타운사업의 목적 "이모가 말하길 자자손손을 위한 것이라고". 장시호가 폭로한 미얀마 K타운사업의 목적[김어준의 뉴스공장/ 2017.02.03.금][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2.02.목] 더보기
장시호가 돌아선 이유는 무엇일까? 장시호 변호인 인터뷰 장시호를 변호하는 사람은 어떤 기분일까? 명백한 죄인을 변호하고 있는 이지훈 변호사. 그는 장시호가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있다고 말한다. 최순실을 따라왔던 그 날의 제주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다고 했단다. 장시호는 정말 뉘우치고 있는 것일까? 그녀의 심경변화는 무엇 때문인가?장시호가 제출한 두 번째 태블릿PC는 이재용과 박근혜를 모두 잡아낼 수 있는 핵폭탄과 같았다. 출발은 CCTV였다. 변호인 말로는 특검이 CCTV를 확인한 후에 혹시나 하는 생각에 태블릿PC를 달라고 하니 장시호가 순순히 줬다고 한다. 장시호의 심경변화는 특검에서 갑자기 이뤄진게 아니라, 예전 검찰 조사 때부터 이미 협조적이었다고 한다. 따라서 갑작스런 변화로 생각하고 장시호에게 어떤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에 대해서는 .. 더보기
함께 등장한 최순실과 장시호. 최순실은 울고 장시호는 웃고, 왜? [피가 물보다 진하지 않을 때도 있다]영재센터 보조금 관련 강요와 횡령은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장시호는 “모든 것은 이모가 시킨 것이다.”라며 책임을 떠넘겼다.최순실은 “장시호가 영재센터를 장악했다. 나는 옆에서 도움을 주었을 뿐이다.”라고 주장했다.죄수의 딜레마두 죄수가 따로 수감이 되어있다. 자백해서 수사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는 형량에 감안한다는 것인데, 장시호가 지금 자백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사복입고 법정 나온 장시호]피의자는 보통 법정에 사복입고 나오기 쉽지 않다. 판사들 보기에 죄를 뉘우친다는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순실도 김종도 상아색 수의를 입고 나왔다. 그러나 장시호는 남색 코트에 말쑥한 차림으로 나왔다.이는 장시호가 이미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죄.. 더보기
노승일이 밝힌 최순실이 국가예산 사유화 방법. 박범계 의원의 질문 "장유라는 누구의 딸인가?" 민주당에서 조직적으로 시작한 팟캐스트 '민주종편티비'. 아직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스타성있는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총동원되었다. 이동형 작가뿐 아니라 정청래같은 두터운 팬층이 있는 전직 의원뿐 아니라 박범계, 백혜련 같은 법조계 출신 의원들도 그 말솜씨가 대단하다. 그 내용 역시 매우 핫하다. 정윤회 문건을 제일 먼저 알렸던 세계일보의 조한규 사장에 이어 1월 18일에는 노승일 부장이 직접 출연하여 최순실이 어떻게 체육사업을 통해 국가예산을 쥐락펴락 했는지 소상히 밝혔고, 최순실과 우병우가 서로 잘 알고 사이라는 분명한 정황도 이야기 했다. 왠지 곧 최순실 이복오빠인 최재석씨도 나올 듯. 민주종편티비 팟캐스트도 잘됐으면 좋겠고, 힘들게 모신 패널들 특히 노승일 씨같이 신변보호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국.. 더보기
검사출신 백혜련이 본 김기춘과 우병우 그리고 이재용, 장시호 김기춘은 이미 끝났다. 이재용은 이미 특검이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상태. 판단만 남았다. 우병우가 제일 문제. 검찰도 조사가 너무 부실했고 특검에게는 더 시간이 필요하다. 장시호는 이미 최순실을 버리기로 마음 먹은 듯.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