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TBC

손석희에 대한 박근혜의 분노. 홍석현 jtbc 회장의 외압폭로 지난 16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이 유튜브를 통해 그동안 진행된 박근혜의 정부의 jtbc에 대한 외압을 폭로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손석희 앵커를 교체하라는 압력. 홍 회장은 그런 외압을 받아 앵커를 교체한다는 건 자존심이 용서하지 않았고 21세기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판단했단다. 누군가는 홍석현 회장의 이번 폭로가 너무 늦었다고 비판할 수도 있고, 정치적 노림수가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할 지도 모르겠다. 아니 항간의 소문처럼 홍석현 회장이 정말로 정치적 목적을 위해 손석희를 영입했고, 이번 외압설도 차후 정치적 행보를 위한 목적으로 폭로한 것일지 모른다. 그러나 그건 그것대로 보면 될 일. 분명한 것은 홍석현의 손석희 영입과 실제로 손석희를 영입한 이후 최소한 뉴스보도 부문에 있어서.. 더보기
정유라는 체포된 게 아니다. 정유라의 덴마크 현지경찰 체포가 아쉬운 이유 jtbc는 한국 언론사에서 길이 남을 것이다. 처음에는 손석희만 보였지만 이제는 기자 한 명 한 명이 얼마나 큰 역활을 하고 있나. 김필준 기자가 최순실의 테블릿 pc를 입수하지 못했다면 지금처럼 청문회나 열 수 있었을까? 테블릿 pc가 그 만큼 중요하기에 이완영같은 최순실 잔당들이 그렇게도 테블릿 pc의 증거능력을 부정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게 찾고 싶었던 정유라도 jtbc 이가혁 기자가 현지 경찰에 제보하여 체포했다. 우선은 놀랍고 반가운 일이다. 그러기에 지금처럼 칭찬받는게 마땅하다. 그러나 만약 박근혜와 최순실 사태의 핵심을 파헤치지 못하게 된다면 그 비난 역시 이가혁 기자가 어느정도는 짊어져야 될 것 같다. 지금 우리는 jtbc가 무엇을 해도 절대 신뢰한다. 그런데 최근 jtbc 만큼 국민의 지.. 더보기
jtbc가 옳고 이완영은 틀리다. 나는 최순실의 사람이 아니다[k스포츠 박헌영 과장 인터뷰]  jtbc가 옳고 이완영은 틀리다. 나는 최순실의 사람이 아니다[k스포츠 박헌영 과장 인터뷰] 더보기
[탄핵전야] 유시민이 말하는 JTBC 테블릿의 진실. 역시 손석희[돌아온 노유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2차 청문회에서 하태경은 jtbc에서 제출했던 태블릿 pc의 출처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며 손석희 사장의 증인 출석 제안을 했다. 어이가 없는지 같은당 장제원도 그건 아니란다. 그러나 아무리 멍청한 국회의원일지라도 그들이 한 번 내뱉은 말은 불씨가 되어 사건의 본질을 흐리게 한다. 더구나 탄핵을 2틀 앞 둔 시점. 7시에 시작된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유시민은 하태경 발언에 대해서 8시 jtbc 뉴스룸이 태블릿 pc 유입과정을 상세히 보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예고했고, 그 일등공신이 건물 관리인이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노회찬. 그 관리인이 정의당 당원이란다. 처음 듣는 사실. 최순실 건물 관리인이 하필 정의당 당원이었고, 그 관리인이 오직 jtbc 기자들에게만 건물을 열어줬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