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신화. 오직 박정희의 딸이라는 것 하나를 가지고 국회의원이 되었다. 제대로 된 입법 한 번 발의한 적 없으면서도 겨우 재선때 당대표로 한나라당을 구했다. 이후 박근혜가 손을 잡아주면 누구나 국회의원이 되었다. 조금만 냉정히 바라봤다면 알 수 있었지만 과장된 언론과 이미지 메이킹에 아버지 박정희보다 더 철저하게 박근혜의 신화가 만들어졌다
'대전은요?'
박근혜의 사고능력이 길게 물어볼 수 없었기에 짧은 질문인데 그것이 단호하고, 말을 아끼는 거라고 착각. 우리는 이렇게 속았고, 스스로 속였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제2의 제3의 박근혜가 고개를 쳐들고 지상으로 걸어나올까? 박근혜보다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김기춘, 최순실같은 배후 세력들을 끝까지 추적하여 발본색원해야 하는 이유이다. 박근혜 탄핵투표 결과만으로 안심해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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