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외신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라고. 한국민중과 민주주의의 승리란다. 그러면서도 그 분석이 놀랍다. 야당이 아닌 국민이 국민의 힘으로 얻었다는 것. 그럼에도 헌법재판소에서의 상황이 알 수 없고, 그 재판관들이 지난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사람들이 다수라는 점을 지적한다.
더 깊이 들어가서는 대한민국이 경제성장신화 뒤에 움트리고 있던 정경유착의 어두움까지 지적한다. 한국의 현상황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외신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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