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청문회 내내 부인하던 김영재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필러와 보톡스 등 안면 주사 시술을 자백했다. 그런데 그의 자백은 고의건 실수건 더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본인은 주로 다른 사람이 시술한 부위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교정시술'을 해왔다는 것. 그렇다면 또 다른 비선 진료 당사자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김영재의 시술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가 비선이기 때문이다. 정기양은 대통령의 자문으로 시술을 할 수 있는 사람. 그런데 정기양도 시술을 부인했다. 왜 그랬을까? 최진봉 교수는 이 부분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단순히 시술보다 감춰야할 더 중요한 것이 있었는게 아니냐는 의혹. 더이상 뭐가 더 나와도 놀랄게 있을까? 다만 이 비선진료는 세월호 7시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것이기에 중요히 다룰 수 밖에 없다. 시간만 더 끝다가 은글슬쩍 뭍히지 않으리라 믿는다. 박근혜 탄핵이 인용되고,, 구속이 된 후에도 반드시 이 부분의 진실은 밝혀지기를/ 사람ing 정준호
"진짜 중요한 건 시술이 아니다". 김영재 자백 속 진실
[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2.25.토/ 최진봉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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