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구치소에서 4개월째 변호인 이외에 다른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유엔에 인권침해를 호소하겠단다. 지난 1일 최순실 측의 이경재 변호사는 법원과 검찰의 피고인 인권침해 수준이 도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기가막힌 것들이다. 구치소 청문호에서 그렇게 오만방자하며, 구치소장을 쥐락펴락하여 10명의 국회의원들까지 멍하게 만들더니 본인이 정말 일제 형무소에 갇힌 독립운동가라도 되는 듯 하는 짓이 '염병' 그 자체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한다면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폭언, 과거 마우쩌둥의 홍위병이나 히틀러 유겐트들 같은 모습을 보이는 자들이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태극기가 혐오적인 상징이 되고 있는데, 최순실 때문에 '인권'이라는 단어까지 혐오스러워 질 것 같다. 이 염병들을 이번에 제대로 처단하지 못하면 얼마나 뻔뻔하게 고개를 치켜들고 눈을 부라리며 나쁜짓을 해댈까. 비록 특검수사는 끝났지만 이번에 꼭 저 사악핸 대가리를 뒷발로 짓눌러 숨줄을 끊어야 한다. 다시는 저 오만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사람ing 정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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