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국경제' 안재석 기자가 정상적인 신문에서는 보기힘든 기사를 썼다. 사실 이걸 기사라고 해야할지도 의문. 그야말로 이재용 위인전이다. 아무리 '한국경제'의 기자라지만, 이재용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재용의 무죄를 위해 전방위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이런 기사는 정상적인 기자라면 쓰면 안된다. 더구나 지난 4년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의 폐해가 알려지면서 대통령은 탄핵되고 그 관계자들은 구속된 상태. 이재용은 그 중에 한명이다. 재판은 계속진행되고 판결을 끝까지 지켜봐야 겠지만 이런 시기에 '이따위' 글을 쓴다는 것. 그나마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다면 절필하시라 권하겠다. 백번 직접 말하는 것보다 그 기사를 직접들 읽어 보시길/ 사람ing 헤르메스
구치소서 평정심 찾아가는 이재용…"세상의 비판, 숙명으로 받아들여" / 한국경제/ 2017.04.18./ 안재석 기자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
'한국경제'의 이재용 위인전. "이게 정말 신문기사인가?"
[미디어오늘/ 2017.04.19.수/정상근, 이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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