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목되는 특검증인들] 모욕받은 경호실과 세월호 열쇠를 쥔 정원장 2차 청문회를 보면서 김기춘을 중심으로 한 인사들이 박근혜 정부의 생환을 위해 온갖 방법을 다 쓰고 있음이 단적으로 들어났다. 서로들 어떻게 말을 맞춰야 하고, 빠져 나가야 할지 이미 큰 그림이 모두 그려져 있는 느낌. 비록 박영선이 시민제보로 영상을 공개하면서 김기춘이 망신을 당했다지만 끝내 최순실과 김기춘의 관계가 들어나지 않았다. 누구말대로 불법은 참으로 성실하고 꼼꼼하다. 14일 3차 세월호 청문회가 열린다. 안민석은 이 3차가 제일 핵심이라고 한다. 곧 특검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게다. 그러면 예상치 못한 증인들과 증언이 나올 수 있단다. 아마 윤석렬에 대한 기대와 믿음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더 큰 것은 박근혜 정부 자체의 부조리와 비상식 때문일 듯. 가령 이들의 원칙없음과 도가 넘은 비.. 더보기 [안민석 고발] 청문회를 방해하는 이완영. 청문회 농단세력있다. 새누리당 이완영이 을사오적의 수괴인 이완용과 무슨 관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하는 짓은 비슷하다. 보수들이 좋아하는 국익을 위한 거도 아니고, 진보가 집중하는 개인들, 국민들을 위한 것도 아니다. 오로지 그 시대의 기득권과 야합하고 그들의 개가 되기를 주저하지 않는. 구한 말 이완용은 일본에게, 지금 이완영은 재벌에게,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회장님들 건강이 걱정스럽다는 따뜻한 마음의 이완영. 그 이완영이 세월호 가족들을 향해 '가족들은 전문지식이 있나, 이성이 있나?'라고 지껄이던 그 이완영이다. 대한민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니다 보면 누구나 서울대를 꿈꾼다. 그런데 나이를 먹고 보니 서울대가 결국 범죄인, 혹은 파렴치한 들 양성소인 듯. 수없이 많은 서울대생들에게는 미안하다. 그러나 이완영 같은 것들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