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깊이10

우리 곁에 있는 [갓 오브 워]의 신들, 왜 그리스신화를 알아야할까?[신화1]





                            




고대 그리스 신화가 오늘날 우리의 삶과 얼마만큼 가깝게 와 있는지 알아보자.
여전히 우리의 일상에는 고대 그리스 신화들이 스며들어 있다.고대 그리스 신화는 어떻게 우리의 일상에 들어오게 된 것일까. 그 배후에는 어떤 의미들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 도대체 그리스 신화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타이타닉이란 배의 이름은 티탄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인간의 가장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배가 첫 출항에서 하찮게 보았던 빙산에 의해 자초되고 만다. 그러나 타이타닉이란 배는 티탄신의 이름을 따온 시점에서 이미 그 불길한 운명이 예고되었다. 왜냐하면 티탄신들 역시 하찮게 보았던 올림포스 신들에게 패하였기 때문이다.(티타노마케이아) 

NIKE는 니케 여신의 이름을 그대로 자사의 브랜드에 차용했다. 또한 그들의 로고는 니케 여신의 앞 글자의 N의 그리스어표기 υ(뉘)를 변형 한 것이다.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승리의 여신의 글자가 적혀 있는 자사의 상품을 입으면 승리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카스라는 명칭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모 회사의 특정 음료상표이다. 그러나 실은 그리스 신화에 그 모티브를 두고 있다. 바로 디오니소스(포도주의 신. 酒神)가 그것이다. 디오니소스는 포도주의 신답게 머리에 포도 넝쿨관을 쓰고, 들고 있는 호의 끝에도 포노 넝쿨이 휘감겨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