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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위기는 없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한국갤럽이 지난 7일 대선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선두인 문재인은 7% 상승한 38%, 안철수는 19% 상승한 35%. 누가봐도 안철수의 비약은 놀라운 결과다. 다만 놀랄 정도의 이 지지율 상승이 선거까지 이어질진 미지수. 반면 문재인은 한번도 대폭상승한적 없이 단계적으로 올라온 지지율로 변동이 거의 없고 안전하다. 이런 여건을 전제하고 7일 갤럽을 살펴봐도 3% 문재인이 앞서고 있다. 지금까지 안철수가 너무 낮은 지지율이었고 격차가 하도 컸기에 3%는 당장이라도 추월할 수 있는 지지율로 오해할 수 있다. 10일 [새가 날아 든다]에서 김현 前의원은 안철수의 지지율이 상승함에 따라 불안해 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에게 여러가지 면에서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음을 강조한다. 우선 3%는 작은 차이가 아니다. 2012년 박근혜에게 졌을 때 차이가 3%,약 108만표였다. 3%는 박빙의 상태에서 승배를 좌우할 숫자. 더구나 안철수 지지율이 더 올라가기 위해서는 언론들이 한뜻으로 몰아가고 있는 양자구도에서 가능하다. 그러나 양자구도는 불가능한 구도. 이제 막 시작된 안철 수 검증 등 안철수는 넘을게 너무 많다. 또한 이재명, 안희정의 지지자들이 지금은 안철수쪽으로 넘어갔지만 조정기간이 지나면 다시 문재인으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안철수의 현재 지지율은 최고, 앞으로는 빠질 일만 남았다. 안철수가 문재인을 이기기 위해서는 자유당, 바른정당과 단일화를 해야 하는데, 그랬다가는 호남은 한순간에 국민의당을 버릴 것이다. 이 딜레마를 안철수가 어떻게 극복할런지. 해답을 찾지 못하는 한 안철수는 문재인을 절대로 이길 수 없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걱정할 필요 없는 이유이다/ 사람ing 헤르메스 

문재인, 위기는 없다.! "문재인 지지자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
[새가 날아 든다/ 2017.04.10.월/ 김현 前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