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현정의 뉴스쇼]는 문재인과 안철수를 둘러싼 의혹들 중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들을 다루었다. 이용주는 문재인 아들 문준용의 채용 특혜 의혹을, 전재수는 안철수의 딸 안설희의 세대 분리 여부. 이것을 물어본 이유는 결국 공개되지 않은 안설희의 재산에 대한 의혹이다. 20여분의 넘는 시간 동안 오직 이 두 가지 의혹에 대해서 서로 난타전. 각 캠프가 국민들이 알기원한다면, 국민을 들먹이며 서로 물어보고 지적하는게 고작 이런 부분이라는게 실망스럽다.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는 두 야당이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서로엑 물어볼 것이 고작 이정도밖에 없나. 물론 자녀들이 문제되는 이유는 그 문제에 아버지들의 권력과 영향력, 개입이 있었을 것이라 추정하기 때문. 그래서 서로의 '자녀죽이기'에 혈안인가 보다. 문재인과 안철수의 싸움도 결국 이럴 수 밖에 없나보다. 정치는 언제나 실망을 전제하는 이유일테다/ 사람ing 헤르메스
문재인과 안철수의 자녀죽이기 전쟁?
[김현정의 뉴스쇼/ 2017.04.10.월/ 전재주, 이용주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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