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갑자기 한반도 4월 전쟁설이 나돌았다. 4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25일 군 창건일에 맞춰 북한이 미사일 실험을 할 거란 예상과, 북 핵심험을 선제공격한다는 듯 미국 최신 원자력 함모인 칼빈슨호가 움직이면서 전쟁설이 더 확대되고 유포된 듯.
칼빈슨 호는 그 안에 4개 비행팀이 있다. F18만 60대, 시동을 거는 데에만 약 2천억이 든다. 하루 소비량은 부산시 하루 소비량과 비슷. 실로 엄청난 항공모함이다. 왠만한 한 국가의 군사력보다 월등하다. 북한가 중국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이유.
11일 [정봉주의 품격시대]에서는 칼빈슨호가 한국에 오게된 놀라운 배경을 이야기 한다. 시리아 폭격이 트럼프의 단독 결정이었듯이 칼빈슨호 역시 군부와 상관없이 트럼프 단독의 결정으로 움직였다는 것. 이 덕에 전쟁설이 나돌고, 사드 반대의 목소리가 사라졌다. 장사꾼 트럼프에게 당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이 정국을 저 우익들은 어떻게 악용할까 생각했지만 저들은 의외로 조용하다. 트럼프는 쇼맨쉽만 있는 인물은 아닌듯. 그래서 더 불안하고 위험하다/ 사람ing 헤르메스
중국도 긴장한 칼빈슨호의 정체, "미국최신원자력 항모, F18만 60대"
[정봉주의 품격시대/ 2017.04.11.화/ 김종대 의원, 김용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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