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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촛불을 들기 전 꼭 들어야 할 유시민의 애국[愛國]과 해국[害國 ]정의. 길라임[박근혜]이 애국자가 아닌이유.




[국가란 무엇인가], [나의 한국현대사]에 녹아져 있는 유시민의 국가와 국민의 관계, 국가의 존재 이유 등을 알 수 있는 강의다.


놀라운 것은 진보주의자로서 유시민이 사회진화론을 긍정하고, 그 사회진화론으로 인간의 연대를 우습게 여기며 개인의 경쟁을 부추겨 줄세우기를 하는 보수주의자들의 말문을 막기 때문이다. 


분명 비판하는 사람들도 있을거다. 사회진화론의 대상을 개인이 아닌 국민국가로 보고, 그 국민국가 존f립의 목적대로 국민들을 더 행복하고 번영하게 하는 역할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행위를 애국이라 보는 관점. 


다시말해 민주공화국을 더욱 민주공화국답게 만드는 모든 행위가 애국이며 이에 반하는 것은 해국이란다. 


그러기에 민주공화국을 해친 박정희의 유신과 그것에 협력한 모든 이들은 해국주의자이며, 유신에 맞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했던 모든 이들이 진정한 애국자다. 


수십년이 흘러 유신의 딸이 대통령이 되었다. 안타까운 것은 시간이 흐르고 시대가 바뀌었지만 그 딸은 여전히 유신시대에 머물러 있었다는 것. 


안철수의 말대로 헌법을 유린하고 그 헌법 뒤에 숨어있는 대통령이다. 


민주공화정을 파괴하는 온갖 행위를 하고도 자신이 유린한 헌법뒤에 숨어 있는 뻔뻔함. 길라임의 해국행위에 국민들은 광화문에 모여 하야를 외치고, 촛불을 들어 성난 민심을 숨기지 않는 애국행위로 맞서고 있다.


길라임 뿐인가? 지금 그의 해국행위에 동참하고, 방조하고, 협조하고, 묵인하고 있는 모두가 국가를 내란으로 내몰고 있는 자들이다. 멈추치 말고, 용서하지 말고, 이번에 깨끗이 청산해야 한다. 잠깐만 틈이 나도 내시 죽은 줄 알았던 뱀 대가리가 고개를 쳐드는 모습을 요 며칠 보지 않았는가?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 주리란 그들의 희망을 철저히 파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