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때부터 반대자들, 시민들을 법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고소가 넘쳤고, 불법파업에 대한 배상판결이 노조들을 괴롭혔다. 세상에 합법적인 파업도 있었던가? 불법파업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 말이다. 요새 종편을 보면 이재명에 대해서 호감, 문재인에 대해선 언제나 공격적이다. 분명 종편의 의도가 있을테다. 뻔한 수법인데 너무 잘 통하는 편가르기.
그런데 단순히 편가르기 외에도 종편이 이재명 시장에 대해 문재인이나 다른 야당 인사들 만큼 함부로 음해하고 루머를 양산하지 못하는 이유. 이재명이 고소를 두려워 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고소를 통해 무죄냐, 유죄냐는 차후의 문제다. 거기에 빼앗기는 시간과 돈이 문제다. 일반 시민들이 고소를 당하면 일상이 침해된다. 이명박 정권은 시민들을 이렇게 통제했다.
이런 점에서 이재명 시장이 종편들 하나 하나를 감시하고 루머를 양산할 때마다 고소하는 것. 좋은 방법이다. 나쁜 놈들에게 항상 참고 견디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그러니 저것들이 항상 똑같은 거짓말을 반복하는 것이다. 근거있는 비난이야 토론으로 해결해야할 문제지만 그렇지 않은 황색비난에 대해선 정치인도, 연예인들도, 일반 시민들도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익명 뒤에 숨은 나쁜 놈들은 선한 말로 선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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