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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이회창의 평행이론? "문재인은 이회창과다르다"


문재인과 이회창의 평행이론이 돌고 있다.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대세론이 더 거세지기 전에 '대세론은 허구'라고 하려는 프레임으로 보인다. 사실 문재인과 이회창 평행이론은 이미 작년부터 나왔던 날이다. [더정치] 5회에서 부산에서 당선된 김영춘 역시 결은 다르지만 이회창과 문재인을 비교하며 이야기 했다. 세계일보 역시 문재인의 대세론이 이회창처럼 되지 않으려면 문재인에게 중도를 껴안으라고 충고한다. 문재인이 무엇을 하든 이회창은 늘 따라다닌다. 이회창 대세론이 그만큼 사람들에게 큰 인식으로 남아있기때문.

5일 [새가 날아 든다]는 문재인과 이회창의 대세론이 어떻게 다른지 이야기 한다. 대세론이 무너지는 과정에서 이회창 아들의 병역기피는 하나의 요소였을 뿐 전부가 아니었다. 그러나 언론들은 대세론, 아들문제 등 단순한 키워드 몇개만으로 문재인과 이회창을 평행이론으로 연결하는 프레임을 만들려 애쓴다. 보수언론과 그 동안 보수언론의 공격을 받던 박지원류의 인사들이 새롭게 연합한 꼴도 볼만하다. 문재인의 대세론을 보수가 정말 두려워하는 듯. 이처럼 모든 언론과 진보와 보수를 넘은 정치인 연합세력들이 문재인의 대세론을 별것 아닌 것으로 보려고 애쓰는 모습은 애처롭기 까지 하다. 경선을 막 끝낸 문재인이 빨리 내부를 안정시키고 대통령의 길로 한 발짝씩 더 앞으로 전진하시길. 보수언론과 종편, 뱀같은 정치꾼들의 술수에 넘어지지 않기를/ 사람ing 헤르메스

문재인, 이회창의 평행이론? "문재인은 이회창과다르다"

[새가 날아 든다/ 2017.04.0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