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 수상한 의약품 목록, 어울리지 않는 김치냉장고와 침대. 온갖 수상한 흔적들이 산발해 있다. 그 모든 것을 하나로 엮어줄 마지막 퍼즐은 세월호 당일 청와대에 있었단은 간호장교. 지금까지 청와대는 출장온 간호장교가 없다고 했다. 알고 보니 출장온 장교는 없었지만 관내 거주한 장교는 있었다는. 거짓말은 아니라고 할거다. 출장온 장교가 없다고 했지 거주한 장교가 없다고 하지는 않았다고.
이렇게 까지 숨기고 거짓말하고, 말장난을 하는 건 분명 숨기고 싶은게 있다는 더 확실한 증거일테다. 친박까지 명예로운 퇴진을 거론하느걸 보니 이 정권의 최후가 얼마 남지 않은 듯. 이렇게 지저분하게 퇴진을 해야 하나. 하루라도 빨리 용서를 빌고 깨끗이 물러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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